정미애 체중감량 "보정속옷 필요 없어…라면 거의 끊었다"

입력 2019-11-12 15:19   수정 2019-11-12 15:20


'미스트롯' 출신 가수 정미애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.

지난 11일 방송된 올리브 '오늘부터 1일'에서 정미애는 자신의 신체 고민을 솔직 고백하며 일상 속 습관을 바꾸어 몸매 관리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.

당초 정미애는 "66사이즈 의상을 예쁘게 입고 싶다"고 포부를 전했다.

이날 놀랍게 슬림해진 정미애는 "지금 입은 옷이 66반 정도"라며 "좀 남는 것 같다"고 뿌듯함을 드러냈다. 또 "전에는 보정 속옷을 입고 입었는데 이제 필요 없다"고 귀띔했다.

MC들은 "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"며 그의 체중 감량을 축하했다.

정미애는 이어 2차 솔루션을 진행, 소녀시대가 즐겨했던 유산소 운동법을 습득했다. 또 식단 관리 스케줄 또한 다시 짰다. 정미애는 "라면을 거의 끊었다"며 의욕을 불태웠다.


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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